대한민국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은 고등학생 반효진이 받았다.
한국에는 반효진만큼 어쩌면 반효진보다 더 사격을 잘 하는 사람이 있었다.
1904년에 태어난 이 사람은 그야말로 명사수였다.
2007년생인 반효진과 동시대에 태어났다면 선의의 경쟁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가 쓴 ' 광야 ' 라는 시가 더 애절하게 다가온다.

- W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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