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루이스 & 잉클링즈 (C.S.Lewis and Inklings)

아벨 책방은 가격이 만족스럽고직원분도 친절하시다.오랜만에 헌책방같은 헌책방을 만났다.헌책으로 이윤만을 남기기 위해 책과 고객을 수단으로 삼는 헌책판매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즐비한 한국에 고객과 헌책을 모두 배려하는 헌책방이라는 맘이 들었다.- Witkr

김형효 박사가 한상진 박사에게 선물한 책 서명본입니다. 요즘 김형효 박사의 책을 읽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문학에 진심이었던 김형효 박사님의 글이라 자연스럽게 독자층이 넓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 책보고 ' 에 비치되어 있었던 입니다. 이능화(李能和, 1869년 1월 19일 ~ 1943년 4월 12일 )는 오세창(吳世昌), 박승빈(朴勝彬) 등과 교류했었지만 현재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연합 헌책방 공동체 ' 서울책보고 ' 가2024년 12월 31일 저녁 20시를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잡지 ' 사상계 ' 와 ' 주시경 전집 ' 을판매했었고 1958년과 1959년에 발행되었던 ' 기독교사상 ' 일부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기증 도서 중에는 삶갈이 [ 철학자 ] 김형효와 이휘호의 친필 서명본도 있었습니다.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책들을 기억에 간직합니다.- Witkr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광화문 교보문고 한강 책 코너입니다.다양한 종류의 국내와 해외 번역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한강이 말한 수상 소감도 읽을 수 있습니다.한강 그림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Witkr

종각 영풍문고 본점에는 2024 노벨문학상수상자 한강의 책 코너가 있습니다.크리스마스 장식과 책이 이우러져 함께 합니다.- Witkr

비아 출판사에서 달력을 보내주었습니다." 책은 끝나지 않았고탐구도 끝나지 않으니길은 계속 이어진다 "비아 출판사는 좋은 책이 너무 많이출간되는 출판사입니다.편집자가 책이 무엇인지아는 분입니다.앞으로도 비아 출판사를 응원합니다.

작가 한강은 , , 를 저술했다.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한강은 1994년 등단 후 꼭 30년인 2024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 30년을 쉬지 않고 삶과 사람, 역사를 잊지 않은 결과이다. 축하드립니다~! ! ! - Witkr

대한민국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은 고등학생 반효진이 받았다. 한국에는 반효진만큼 어쩌면 반효진보다 더 사격을 잘 하는 사람이 있었다. 1904년에 태어난 이 사람은 그야말로 명사수였다. 2007년생인 반효진과 동시대에 태어났다면 선의의 경쟁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가 쓴 ' 광야 ' 라는 시가 더 애절하게 다가온다. - Witkr

몸이 없어 서러운 마음뿐인 아버지 철철 피를 흘리며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 조박들 휴전선 철조망을 부여잡고 흔들어대면서 밤새 찬 비를 맞고 계셨겠네요 이제 비도 멎고 햇살 쫙 퍼졌는데 바람만은 싸늘하군요 이쪽에서 부는 바람에 저쪽으로 나부끼며 쳐다보는 남녘 하늘 저쪽에서 부는 바람에 이쪽으로 나부끼며 쳐다보는 북녘 하늘 그 두 하늘이 다르기라도 한가요 무슨 소리냐 그 하늘이 그 하늘이지 내 왼쪽 눈에서 왈칵 쏟아지는 남녘 하늘 내 오른쪽 눈에서 왈칵 쏟아지는 북녘 하늘 가시 쇠줄로 찢어진 하늘 아프고 쓰리기로 말하면 그 하늘이 그 하늘이다 ============ 늦봄 문익환은 영화배우 문성근의 아버지이다. 시인 윤동주와 철학과 신학을 전공한 장준하의 친구였고 바보새 함석헌의 지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