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J.R.R.톨킨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아버지와의 이별과 어머니와의 헤어짐, 어린 톨킨과 동생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시련이었다. 그러나 톨킨은 그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간다.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만든 톨킨은 다른 사람에게도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든다. 그래서일까 그가 만든 이야기는 지금도 생명력이 있다. 톨킨의 글은 급하지 않다. 그가 쓰는 글쓰기가 신중한 문장과 단어의 모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 번역된 다양한 톨킨의 책들은 지금도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야기가 먹고 싶을 때 이야기가 그리울 때, 진짜 이야기와 마주하고 싶을 때 톨킨의 책을 집어들면 된다. - Wi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