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학 10

숨밭 김경재 박사 소천

숨밭 김경재(85세) 박사님이 오늘 소천하셨습니다. 남기신 정신과 신학의 유산은 후학들이 새기겠습니다. 장례기간: 2025년 5월 3일 ~ 2025년 5월 5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입관일시: 2025년 5월 4일 12시 00분 발인일시: 2025년 5월 5일 8시 00분 장지: 남한강공원묘원 상주님 말씀: 본 장례식은 22시 30분부터 익일 0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합니다. 주차는 옥외주차장 이용바랍니다.

신학/한국신학 2025.05.03

비움과 숨 / 안규식 / 동연 출판사

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안규식의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만들어 발행한 것이다. 이 책은 한 호흡에 읽기가 어렵다. 한 장 한 장 충실한 연구가 쌓이고 쌓여져서 그 묵직함이 진실하게 다가온다. 한 장 한 장 시간을 두고 읽는다면 다석 류영모를 이해 하는 데 충실한 벗이 될 것이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목차 추천의 글머리글1장│한국 신학과 다석 류영모I. 신학이 태동하는 자리1. 신학의 구성 요건2. 한국 신학의 특징II. 한국 신학으로서 다석신학의 적합성과 가능성1. 한국 신학의 과제와 다석신학2. 후기-그리스도교 신학의 구성 - 한국 신학, 변증 신학, 통전 신학3. 한국적, 변증적, 통전적 신학으로서 다석신학4. 다석신학의 구성III. 다석신학의 연..

신학/한국신학 2025.02.05

류영모 / 안규식 / 커뮤니케이션북스

안규식 박사가 지은 『 류영모 』 가 출간 예정입니다. 류영모는 1890년 3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함석헌의 스승으로 알려졌고 지금은 주로 신학과 철학 분야에서 연구가 되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규식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신학 연구자. 충남대학교 사학과(B.A.)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영국 킹스컬리지런던에서 종교사회학(M.A.)을 전공했다.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의 그리스도교 사상가인 다석 류영모의 신학을 주제로 조직·문화신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신학과 조직신학 그리고 기독교의 이해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비움과 숨: 한국적 영성을 위한 다석 류영모 신학..

신학/한국신학 2024.10.11

박창환이 본 김이태

박창환은 김이태보다 나이로는 꼭 두 배인 96년을 살았다. 김이태는 48년 동안 이 땅을 걸어갔다.  박창환은 남강 이승훈이 설립한 오산학교에서 스승들을 만난다. 김이태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제자들을 만난다. 두 사람은 장신대에서 함께 가르치는 자로 서 있었다. 그러나 김이태는 쓰러지고 박창환은 90살이 넘은 나이에도 강의를 이어간다. 이들의 공통점은 가르침이(교수)였다는 점에 있지 않다. 신학을 섬김의 도구로 사용한 그 마음에 있다. 김이태보다 다섯 배가 더 되는 책을 저술한 박창환은 김이태의 박사 학위 논문이 책으로 출간되는 일을 돕는다. 김이태의 박사 학위 논문이 책으로 출간되는 과정과 결과에는 김이태의 제자들과 박창환이 있었다. 박창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김 교수는 비록 짧게 살았지만 티없..

신학/조직신학 2024.10.11

가짜 언더우드의 기도문

언더우드 1세가 쓴 기도문은 가짜라는 것을 옥성득은 힘주어 말한다. 언더우드 1세가 쓴 기도문으로 알려진 기도문은 언더우드 1세가 쓴 것이 아니다. 각종 책과 기사, 노래로 만들어지기까지 한 이 기도문은 가짜다. 언더우드가 하지 않은 일이 사실로 둔갑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https://news.koreadaily.com/2019/06/28/society/generalsociety/7376280.html "언더우드의 기도문은 허구" 교계 파문UCLA 옥성득 교수(한국기독교학)가 기독교계에 널리 알려진 '언더우드의 기도문'이 허구라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1859~1916)는 1885년...news.koreadaily.com

김이태 / 판넨베르크의 기독론의 방법론적 구조 비판 / 제자들의 글

1984년 어느 날 조직신학자 김이태는 세상을 떠난다. 그가 남긴 저술은 많지 않다. 2000년대 이후에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는 그를 기념하는 모임이 진행되었고, 친구와 나는 이 모임에 참석했었다. 당시 심천 김중은 교수님도 참석을 하셨다. 잊혀져가는 누군가를 기억하는 심천 김중은 교수님이 고마웠다. 현재 구할 수 있는 김이태 박사의 단행본은 『 중심에 서는 신학 』 과 『판넨베르크의 기독론의 방법론적 구조 비판』 이다. 이 두 권의 책이라도 남아 있는 것이 다행이다. 『판넨베르크의 기독론의 방법론적 구조 비판』 은 김이태의 제자들이 번역을 했다. 1978년에 발행된 김이태의 박사 학위 논문 번역서이다. 호주 멜본 신학대학 대학원에 제출된 김이태의 박사 학위 논문 제목은 『 AN APPRAISAL OF ..

신학/조직신학 2024.09.28

라비블 신학 원서 서점

지금은 사라졌지만 3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교대역 중간에 라비블 신학 원서 서점이 있었다." 우와!  신학 원서 전문 서점이 있다고? "처음 라비블 원서 서점의 존재를 알았을 때 조금의 놀라움이 있었다.시간이 허락되는 날은 방문해서 원서를 구경하고 또 구경했다.헤르만 바빙크의 교의학 세트,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책, 70인역 원서,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원서, 존 프레임의 책 등 대부분이 영어원서였다." 이런 원서 서점이 유지가 될까? "나의 물음은 훗날 현실이 되어 라비블은 건물 1층에서 2층으로 옮기게 되었다. 규모도 이전보다 축소되었다. 그래도 라비블이 있다는 것은 하나는 있어야 되는 신학 원서 서점의 책임과 낭만이었다.결국 라비블은 더는 책 판매를 하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되었다.직원분은 친절하셨고 책 검..

맹용길 자서전 출간

장로회 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 윤리학으로 교수-학습 활동을 한 맹용길의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책은 300쪽이 넘지만 실제 자서전적인 내용은 3분의 1정도이다. 나머지는 부록의 형식으로 채워져 있다.일제강점기에 유년시절을 보냈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유학을 한 경험이 담겨 있다.결혼의 신중함과 소중함, 아들 맹호성의 유학 배경, 칸트에 대한 글도 부록에서 읽을 수 있다.

김이태와 중심에 서는 신학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신학 정체성에 기여한 학자는 춘계 이종성만이 아니다.' 중심에 서는 신학 ' 을 말한 조직신학자 김이태가 있었다. 김이태의 '중심에 서는 신학 ' 에 대한 평가는 한 가지가 아니지만  그 의미는 그의 인간 다움과 신학의 방향성을 말해준다.신옥수가 쓴 중심에 서는 신학, 오늘과 내일 > 을 통해 김이태와 중심에 서는 신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래 riss 링크를 클릭 후 [ 원문보기 ] 에서  중심에 서는 신학, 오늘과 내일 >  을 다운받아 읽을 수 있다. https://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1a0202e37d52c72d&control_no=e0bad34b6930f9bb&keyword=%EC%A4%91%EC%..

신학/조직신학 2024.09.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