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루이스가 직접 지은 책으로 양혜원이 번역한 책은
< 기독교적 숙고 > (홍성사) 가 있다. 이 어려운 책을 이토록 번역해
주었다는 게 지금도 감사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루이스와 관련된
책 중 양혜원이 먼저 번역했던 책은 < C.S.루이스의 기독교 세계 > (예영커뮤니케이션) 이다.
< C.S.루이스의 기독교 세계 > 와 < 기독교적 숙고 > 를 함께 읽어보면 번역자도 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판사에서 한 윤문의 영향도 있겠지만 < C.S.루이스의 기독교 세계 > 보다
다듬어진 번역을 < 기독교적 숙고 > 에서 발견할 수 있다. 번역의 다듬어진 정도와 상관 없이
< C.S.루이스의 기독교 세계 > 는 내용만으로 가치가 있는 책이다. 클라이드 킬비가 지은 이 책은
루이스 연구가들에게 필독서이다. 앞으로도 양혜원의 번역을 기대한다.
- w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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