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바필드는 아서 그리브즈, 찰스 윌리엄스와 함께
C.S.루이스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다. 순서 상으로
아서 그리브즈를 제일 먼저 만났고 그다음으로 오웬 바필드를
만났고 그다음으로 찰스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었다. 바필드는
루이스 보다 30년 이상을 오래 살았다. 루이스에 대한 증언이
필요할 때 루이스 연구자들이 찾을 수 있는 사람도 바필드였다.
루이스만큼 다작을 하지는 않았지만 바필드 역시 책을 지은 작가이다.
아직 한국에 번역된 바필드의 책은 1권도 없지만, 부분적으로 바필드를
인용한 책들은 있다. 루이스는 바필드에게 책을 헌정할 만큼 그를 신뢰했다.
' 비공식 스승 ' 이라고 말할 수 있었던 친구, 대등하게 논쟁할 수 있었던
친구, 귀감이 되었던 친구. < 사랑의 알레고리 > 에 등장하는 바필드에 대한
헌정사는 아래와 같다.
/ To
OWEN BARFIELD
WISEST AND BEST
OF MY UNOFFICIAL
TEACHERS /
( 헌정사 출처: C.S.Lewis / The Allegory of Love / CAMBRIDGE UNIVERSITY PRESS )
- w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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