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찾아 삼만리
지난 어느 날 지인에게 휴대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상황을 들어보니 병원에 급히 입원을 해야하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직장을 조퇴하고 송파에 위치한 한솔병원으로 향행습니다.
의사는 급하게 서울삼성병원 중환자실로 가서 입원을 하라고 했습니다.
지인과 함께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는 지금은 전공의 파업 등의 이유로 입원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외래를 예약해도 수 개월의 대기 기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개의 병원에 가보라고 병원 이름을 알려 줬습니다.
지인과 저는 남부터미널에 있는 기쁨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병원에 진료할 수 있는 과와 의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불어보니 의사 2명 중 1명이 지난 주에 퇴사를 했다고합니다.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의서 1명과 몸 안에 내시경을 넣어서 돌을 부수어 빼내는 의사 1명이 있어야 하는데 후자의 의자가 지난 주에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지인과 저는 이곳까지 병원 3곳을 방문한 상태여서 몹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눠준 의사 선생님이 정말 친철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지인과 저는 큰 힘과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기쁨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우니
신림역에 위치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으로 가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기쁨병원 남성 의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지인과 저는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기다렸지만 남은 병실이 없었습니다. 돌아갈 수도 없고 다른 병원으로 가기도 막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응급실 담당 여성 의사 선생님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병실을 찾아주셨고 드디어 병실이 나왔습니다.
양지병원 의사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인은 양지 병원에서 9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일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